[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김준수 더불어민주당 송도신도시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4일 에코사이클링 2층에서 시민과 지지자 등 500여명의 구름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인천시장 박남춘 후보, 김교흥 후보, 홍미영 후보, 연수구청장 정지열 후보, 고남석 후보, 박재호 후보, 이성권 후보 등 인천 지역과 연수구 지역 시,구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은 그동안 연수구에서 치러졌던 선거 개소식 중 단연 최대 인파가 몰렸다는 평과 함께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감을 한 껏 부풀게 했다.
김준수 송도시의원 예비후보는 "워터프론트를 이용한 인공해변과 마리나산업으로 지역활성화와 인천명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하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하교 증설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어 그는 "체육, 문화, 교육, 복지의 특화된 후보로 송도국제도시가 진정한 국제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수 송도시의원 예비후보는 1975년생으로 인하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며 더샵퍼스트월드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직을 하고 있다. 또한 2014년에는 더불어 민주당의 험지 옴진군 시의원으로 출마하여 선당후사를 했던 이력을 가지고 있고, 연수을 지역위원회 농어민위원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