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사천시는 지난 17일 오후 4시께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관기관 및 협업반별 실무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진대비 유형으로 지진발생시 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및 재난현장지원본부가동, 상황판단회의 개최 등 위주로 실시됐다.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13개 협업부서, 10개 유관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훈련 훈련기본계획, 시나리오 협의 등 각 기능별, 단체별 역할분담 등에 대하여 중점 검토하고 토론하였다.

또한 수시로 기획 회의를 열어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문제점에 대한 검토 및 보완대책을 논의 하는 등 훈련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재난안전과 백광부 담당은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대규모 재난대비 범국민적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을 위하여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단체 등) 일반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5. 08(화)~5.18.(금) 2주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