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하동=정병기 기자]하동군의회 제265회 임시회가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14일간의 회기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하동군의회는 첫날 김경원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7년도 하반기 주요사업 현장점검 결과 처리상황 보고의 건 등 6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이날 기획행정위원회는 ‘201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승인안’, 산업건설위원회는 ‘하동군 사회적 경제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5건’을 각각 심의했다.
또한 군의회는 19∼30일 8일간의 일정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현장 점검한 완공사업장을 비롯해 13개 읍·면의 주요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군의회는 이를 위해 2개 점검반을 편성해 △19일 화개·금남면을 시작으로 △20일 악양면·하동읍 △23일 양보․북천·고전면 △24일 옥종·진교면 △26일 청암·금성면 △27일 적량·횡천면 순으로 사업장 점검을 벌인 뒤 자료정리와 함께 현정점검 보고서를 작성한다.
군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내달 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주요사업 현장점검 결과 보고의 건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