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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 박환기 부군수 의병제전 주요행사장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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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 박환기 부군수 의병제전 주요행사장 현장 점검 나서

정병기 기자 입력 2018/04/18 11:22 수정 2018.04.18 11:25
관람객 안전 최우선, 성숙한 축제 진행 당부
경남 의령군은 오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46회 의병제전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인 주요행사장을 점검했다. ⓒ의령군

[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은 오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46회 의병제전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인 주요행사장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박환기 부군수와 주요 실과장은 의병! 승리의 함성 공연, 불꽃축제, 의령토요애수박축제가 열리는 서동생활공원과 곽재우장군 유물 진품전과 가야문화체험장 등이 위치한 의병박물관을 점검했다.

또한, 의병의 혼불 안치와 추모제향이 실시되는 의병탑과 충익사, 기념식과 이호섭가요제가 열리는 의령공설운동장과 의병제전 기간 움틀꿈틀 곤충이야기로 봄맞이 축제를 실시하는 곤충생태학습관 등을 찾아 주변 환경정비 상태와 시설 설치상태, 관람객 동선, 행사 진행 과정 등 전체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박환기 부군수는 “이번 의병제전은 행사의 주 무대를 서동생활공원으로 옮기고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대거 도입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축제장에서는 관람객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한다는 것을 항상 염두 해 두고 성숙한 자세로 축제를 진행하기 바라며 이에 대해 전 부서에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란창의 426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제46회 의병제전에는 기념식, 의병출정퍼레이드, 불꽃축제와 의병! 승리의 함성, 횃불행진, 이호섭가요제, 토요애수박축제, 의병체험장, 전통문화체험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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