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은 지난 18일 박환기 부군수가 상하수도 주요 사업장을 직접 현장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박 부군수는 지정면 관내 동부권 지방상수도 설치사업과 마산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동부권 지방상수도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한 박 부군수는 현장사무실에서 추진사항을 보고 받았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지정면 마산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하수관이 일방에 치우쳐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공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도했다.
박환기 부군수는 “사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대책을 수립하여 군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장내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부권 지방상수도 설치사업은 의령군 동부권의 지방상수도 공급계획에 따라 지방상수도 미급수지역인 낙서면, 지정면, 궁류면, 유곡면, 정곡면 등에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주민들의 공중위생을 향상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3년에 사업 착공해 2020년에 사업완료를 예정으로 현재 지정면, 낙서면 지역에 급수공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