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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송아, '제14회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초대작가 선정

이대웅 기자 입력 2018/04/22 19:50 수정 2018.04.22 20:30
▲ 배우 겸 화가 윤송아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제14회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의 초대작가로 선정됐다.

제14회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GIAF)은 4월 19일부터 5월 27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과 광화문광장, 서울메트로미술관 등 광화문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 행사는 한국·인도 동시대 미술작가 교류전인 '나, 너, 우리'전과 2018 GIAF 청년작가공모전 '18 Artists', 특별기획전 '예술의 시대, 시대의 예술' 등 총 4개 전시와 1개 야외행사, 11개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꿈꾸는 낙타 8호, 유화 / 윤송아 작품

먼저 다음달 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관에서 진행되는 '나, 너, 우리'전은 반만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한국과 인도, 두 나라 동시대 작가들의 시대정신이 반영된 작품들을 통해 '지금' 두 나라의 사회와 문화, 역사를 다각도로 펼쳐 보인다.

두 국가의 관계와 문화적 공감대, 차이를 담은 작품들이 평면과 입체,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전시될 예정이며, 이곳에서 배우 겸 화가 윤송아의 그림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 공모전은 올해 공모 절차와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대폭 수정.강화해 청년작가들이 진심으로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이번 전시 기간 중에는 연계 프로그램 '영 아티스트 데이&나이트' 등의 행사를 통해 작가와 기획자, 시민이 네트워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 자화상 60P Oil on Canvas 2013 / 윤송아 작품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광화문광장 북측광장에서 광화문을 주제로 한 서울 사랑 어린이 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4월 한 달 동안 접수되는 서울 사랑 어린이 그림 공모전과 이 대회서 수상한 작품들은 다음달 22일부터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내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전시된다.

한편, 홍익대 미술대학 회화과를 거쳐 촉망받는 화가로도 활동중인 윤송아는 오는 5월 9일 첫 방송되는 MBN, 드라마맥스 새 수목드라마 ‘리치맨’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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