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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권 화성시장 예비후보 "한명의 청소년도....스스로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와야"

이준화 기자 입력 2018/04/26 21:20 수정 2018.04.26 21:42

[뉴스프리존=이준화 기자] 26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홍순권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청소년들은 우리의 희망과 미래’라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돕는 등 학교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육성’ 공약을 발표했다.

홍 예비후보는 이날 “예로부터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모든 국가와 교육기관 학부모 등은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제도와 정책안도 활발히 연구·발표되고 있다”며, “하지만 교육과 재능개발을 위한 도움과 지원은 학교 또는 제도권 내에서 학업이나 자기계발을 하고 있는 청소년에게만 적용되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홍 예비후보는 이어 “지금은 각자의 개성과 교육철학 등으로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던지, 개인 사정으로 다닐 수 없거나, 또는 학교를 마쳤으나 아직도 교육이 필요한 청소년이 존재 한다” 며, “이러한 청소년들도 각자의 재능을 발굴하여 사회에 진출하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예비후보는 이외에 학교 외 또는 학교 후 청소년들에 대한 공약으로 “재능발굴이라는 것은 제도 교육과 별개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연령대별로 학교 내와 학교 밖을 구분 없이 재능 발굴과 이의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은 동일하게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은 숙식이나 교육비 등의 생활고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그들이 앞으로 희망하는 분야의 기업과 연계해 학생 인턴십을 제도화 하겠다”며 “일정 부분 현장 실습과 재능계발 제도, 기업 풀을 구축해 예산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실질적이고 안정적으로 청소년들의 자기계발로 이어지며 발전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홍 예비후보는 아울러 “학교 졸업 또는 상위학교를 미취학한 청소년들에게도 상호 합의에 의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인턴과 재능 교육을 병행하게 하겠다”며, “재능 발굴 대상 프로그램을 이수한 경우 최우선적으로 공공기관 또는 관내 유관기업에 취업하게 하여 지속적 성장을 유도하는 정책을 수립·실현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홍 예비후보는 또한 “출산이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라면 또 다른 면에서는 그 어떤 청소년도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와야만 하는 것이 국가 교육의 선순환 구조라 할 수 있다”며 “이러한 정책을 실현하는데 무엇보다 앞장설 것이며, 꼭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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