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경남 거창군은 2018년 산림일자리사업에 종사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 조경관리단 등 5개 분야 참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일자리사업 발대식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하는 안전예방교육으로, 양산시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소속 전문교관을 초빙해 여름철 제초작업에 주로 사용되는 예취기를 비롯해 엔진톱, 낫 등의 임업기계 사용방법과 안전사고 사례, 응급처치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신용주 공원녹지담당은 “임업 사업장 내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특별한 경각심과 반복적인 주의 및 관리가 필요하다. 근로자 전원이 작업 시작 전에 아침체조를 실시하고 배부한 안전화, 안전모, 작업복 등을 착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