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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범' 동두천시장 더불어 민주당 경선 후보적합도↑..
정치

'박인범' 동두천시장 더불어 민주당 경선 후보적합도↑

정수동 기자 3658290@naver.com 입력 2018/04/28 14:40 수정 2018.04.28 15:55

[뉴스프리존=정수동 기자] 동두천시장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이 1차 컷오프를 통해 2배수로 압축된 가운데 후보적합도 여론조사에서 박인범 후보가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GNN 뉴스통신>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세이폴> 에 의뢰한 동두천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핵심 지지층만을 놓고 볼 때 박인범 51.4% > 최용덕 33.4%로 응답해, 18%p 차이로 격차가 좀 더 벌어진 것.

더불어민주당 당내경선 박인범 17% 격차로 우세

<세이폴>이 27일 공표한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인범 후보가 44.0%로, 27.1%의 최용덕 후보를 17%의 큰 차이로 따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 후보 없음은 14.6%,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4.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28.0%라는 점을 감안 했을 때, ‘지지후보 없음’과 ‘잘 모르겠다’는 응답의 합이 자유한국당 지지도와 거의 동일하게 나온 점은 주목할 부분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세이폴>의 이번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룰에 따른 가간점과 감점 제도를 모두 적용해도 박 후보가 앞선 점이 주목 할 만 하다.

정당지지도 에서는 더불어민주당 53.1%, 자유한국당 28.0%, 바른미래당 3.3%, 민주평화당 0.9%, 정의당 1.0%, 기타정당 2.3%, 지지정당 없음 8.2%, 모르겠다는 응답이 3.2%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정당지지도 조사는 지난 23일 <GNN 뉴스통신>이 세이폴에 의뢰해 조사 발표한 당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와는 달리 더불어민주당은 13% 이상 증가한 반면 한국당은 7% 하락한 것이다.

접적지역으로 분류되면서 그동안 지역발전이 늦었던 동두천 표심이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이 같은 급격한 여론 변화를 불러 온 것으로 해석되는 부분이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GNN 뉴스통신>이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세이폴>에 의뢰해 2018년 4월 27일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크기는 500명,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유선전화국번 11개를 추출하여 각 국번 0000~9999까지 11만개를 임의생성(RDD) 자동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95%,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2018년 3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성, 연령, 지역별 가중값 부여[셀 가중],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 ±4.38%p다.

* 위 언급된 타 조사 결과와 본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질문지과 교차분석표는 4월 29일 부터 중앙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원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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