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신개념 그룹피트니스 드럼엑스(Drumex)가 GX와 함께 그룹피트니스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드럼엑스는 두개의 드럼스틱을 이용하여 타악리듬을 접목하고 음악과 함께 에어로빅과 그룹피트니스의 과학적인 원리를 기반으로 전은영 회장(사단법인 한국뷰티니스예술진흥원)이 개발했다.
전은영회장은 "평소 피트니스를 기반으로 한 한류 컨텐츠의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뷰티와 피트니스를 결합한 뷰티니스를 작년부터 론칭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9일 서울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 K뷰티니스 챔피언쉽 4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대회 당일 드럼엑스의 멋진 시연를 선보임으로써 새로운 그룹 피트니스 프로그램 컨텐츠를 만들어 냈다.
한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 더욱 뜻깊은 '드럼엑스'는 지난 2월 한국에서 첫 마스터 5인을 발굴했다. 평균 나이는 43세로 대부분 피트니스 경력 10년 이상의 경력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스터 5인(신디, 밍키, 라이언, 루시, 조이)은 최초의 한국마스터로서 드럼엑스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연구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4월 15일 드럼엑스 1기 강사를 배출을 하였으며, 전국에서 드럼엑스 강사 교육을 통해 보급하고 있다. 이제는 한국에서 개발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이 해외로 수출해서 나가는 날이 얼마남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드럼엑스는 특히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피트니스와 댄스, 유산소, 근력, 테라피적인 요소를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이는 새로운 피트니스의 유행을 예감하며, 남녀 노소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