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경남 남해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7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질병관리본부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남해군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사업 수행에 적극 노력해 왔으며, 예방접종률 향상으로 감염병의 예방 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군 보건소는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인을 대상으로 1대 1 상담을 실시, 예방접종을 독려해 왔으며 의료기관 등과 긴밀히 연계해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접종기관에 대한 지도점검 등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기 적기 예방접종과 초중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추진으로 국가 차원의 예방접종률 향상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