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이 파란 하늘 아래 진분홍 속살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축제장 인근과 산중턱에서는 만개한 철쭉을 볼 수 있다. 정상부는 오는 5~7일 연휴께 만개해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매산은 전국 최대규모인 100ha의 철쭉군락지가 형성돼 있어 매년 봄이면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산청군과 합천군은 지난 4월28일부터 오는 5월13일까지 황매산 철쭉제를 공동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