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경남 진주시는 노후된 서진주터널 나트륨등을 LED등으로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추진 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1996년 준공된 서진주터널 조명의 노후와 점등되지 않는 등주가 많아 기존 나트륨 등기구 704개를 철거하고 LED 등기구 354개로 교체하여 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LED 등기구 교체공사로 전력손실 감소와 함께 긴 수명으로 인한 향후 관리비용 절감 등의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5.14(월) ~ 5.21(월)까지 6일 동안 토·일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시행되며, 이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터널 작업구간 내 2개 차선 중 1개 차선을 통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주시는“가급적 우회도로를 활용하시고 차량부분 통제에 적극 협조바라며,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공기를 단축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