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경상남도 서부부지사를 지낸 조규일 자유한국당 진주시장 후보는 13일 오후 3시께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같은 당 진주시의원 및 도의원 예비후보들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자유한국당의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와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가 모두 모여 진주시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광역 및 기초의원 예비후보 27명 전원이 참석하여 뜨거운 논의를 진행했다.
조규일 진주시장 예비후보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모든 후보들의 제안이 곧 진주시를 부강하게 하고, 진주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방안이 되는 만큼 모든 후보가 논의된 정책‧공약을 적극 반영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면서 “이번 지방선거가 제대로 된 공약과 정책을 통해 깨끗한 선거 문화의 정착화를 위해서 이번 정책 간담회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그리고 “또 진주 지역에 출마하는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와 광역·기초의회 예비후보들이 서로 정책을 공유하면서 진주 발전이라는 궁극의 목표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모아야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규일 진주시장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행복한 진주 ▲남강이 특별한 진주 ▲공감·소통하는 진주 ▲일자리가 풍부한 진주 ▲골고루 잘사는 진주를 진주시의 주요 비전과 정책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