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2018 보물섬 남해 전국장애인축구대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남해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남해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31개팀 400여명의 선수들과 300여명의 봉사자가 참가해 푸른 그라운드 위 열띤 화합의 꽃을 피웠다.
김정윤 군 체육시설사업소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팀들이 스포츠 휴양 관광도시 남해를 찾아 주셨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체육 저변 확대와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는 우승 ▲지적11인제 전남FC ▲지적5인제 A조 광명장애인월드컵축구단, B조 해치서울FC, C조 합심FC, D조 거제 그린나래FC, E조 양산드림FC, 여성부 전북 레이디스 ▲지적7인제 사천 제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