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경남 남해군 삼동면 원예예술촌의 ‘예쁜 이웃들의 가든파티, 2018 꽃밭축제’가 이번 주말인 19일과 20일 양일동안 펼쳐진다고 밝혔다.
정원과 사람, 그리고 다양한 예술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축제인 꽃밭축제는 보여주기식 공연 위주의 축제에서 벗어나 소통과 참여를 목적으로 기획돼 관람객이 축제의 주최자들과 이야기하고 삶의 공간에 녹아들 수 있는 공감의 축제다.
1년에 딱 한번 원예예술촌 내 모든 정원을 개방하는 날로 각 정원별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펼쳐져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이 밖에도 남해의 대표 수목인 편백나무 목공예, 캐리커처, 지족 남수중학교 퓨전타악 공연, 이색 사진 전시회 등 각종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하다.
한편 남해의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원예예술촌은 국내 1호의 사람이 주거하는 테마파크이자 성공한 귀촌사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꽃과 식물 등 자연과 삶의 이야기가 묻어나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