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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엑스포 성공 개최・항노화 발전 공동협약식 가져

정병기 기자 입력 2018/05/18 17:13 수정 2018.05.18 17:17
- 함양군-중국 거대 투자·유통전문회사-(주)프뉴마-대전대 스마트 헬스케어 VR사업단 등
경남 함양군이 17일 오후 5시께 군청 소회의실에서 중국 거대 투자관리 및 유통전문 그룹과 국내 항노화·콘텐츠 전문 업체간 MOU체결식을 가졌다.ⓒ함양군

[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경남 함양군이 17일 오후 5시께 군청 소회의실에서 중국 거대 투자관리 및 유통전문 그룹과 국내 항노화·콘텐츠 전문 업체간 MOU체결식을 갖고 산삼휴양밸리 운영 및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중국 청해청화박중바이오과기유한공사 꿍천 이사장, (주)프뉴마 김원택 부회장, 대전대학교 스마트헬스케어VR사업단 안택원 사업단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함양군은 미래 50년 사업인 함양산삼휴양밸리 운영과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항노화산업 관련 기술 지원을 받게 되었을 뿐 아니라 군의 주력 생산 작물인 산양삼을 비롯한 항노화 식품의 중국 시장 진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현출 권한대행은 “앞으로 협약 체결 기관의 든든한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산삼휴양밸리의 원활한 운영과 2020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 이후 참석자들은 2부 행사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주요 시설인 산양삼산업화단지 및 산삼휴양밸리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기업 관계자들과 산삼휴양밸리 인근 등 함양군 관내에 호텔 유치와 항노화 제품 유통 및 중국VIP 관광객 유치 분야에 대한 전략적 사업 실행 방안을 협의하여 군내 부족한 숙박시설 민간유치와 항노화 제품 수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한편 함양군은 이번 협약식의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오는 6월경 팀을 구성하여 중국협약 기업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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