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집시바이올리니스트 KoN(콘)이 지난 13일 울산 태화강 대공원에서 열린 '2018 태화강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5월 12-13일 이틀동안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에서 KoN(콘)은 그의 팀 'KoN &Friends(콘 앤 프렌즈)'와 함께 헝가리 집시음악, 유명 드라마에 쓰였던 KoN(콘)의 자작곡, 최근 발매한 앨범곡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한 시간 동안 무대를 채웠으며, 울산의 관객들 뿐만 아니라 축제를 보러 온 외국인 관광객까지 모두 하나가 되어 열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KoN(콘)은 바이올리니스트 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 작곡가, 배우, 모델, 음악감독 등 여러 분야에서 맹활약하는 멀티 아티스트이며, 특히 새로운 집시라는 뜻의 'Nuevo Gypsy(누에보 집시)'라는 음악장르를 만들어 집시음악에 클래식, 탱고, 재즈 등 다른 음악적 요소들을 결합한 독자적인 음악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사진)=i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