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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테마여행 10선 4권역 통합 관광마케팅 ‘이동식 관광안내소’ 운영

정병기 기자 입력 2018/05/21 23:14 수정 2018.05.21 23:16
지난달 27일 봄 여행주간 기간 함안휴게소에서 실시한 봄철 관광객 맞이 이동식 관광안내소.ⓒ남해군

[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경남 남해군은 이달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부산, 울산을 비롯한 경남 곳곳을 방문해 테마여행 10선 4권역(부산, 거제, 통영, 남해) 통합 관광마케팅을 전개하는 이동식 관광안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진주를 시작으로 25일 창원, 26일 부산, 27일 울산을 찾아 대학교와 야구장, 유명관광지 등 다중집합장소를 방문해 로드 관광마케팅을 전개한다.

이어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축제 및 관광 통합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이동식 관광안내소는 1t트럭을 활용해 영상상영, 전광판 텍스트 홍보 문자 표출 등 축제와 관광지를 집중 홍보하고 관광홍보물 배포와 함께 ICT기술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을 맞이하는 홍보효과를 극대화 한다.

ICT기술을 활용한 관광홍보 이벤트는 사진과 영상 등 관광정보를 담은 모바일 홍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터치스크린 키오스크와 태블릿PC, 스마트폰을 통해 관광퀴즈, 모바일 룰렛, 설문 등을 실시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말한다.

특히 모바일 설문을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수집된 정보는 향후 테마여행 10선 4권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관광추천 등에 활용할 수 있어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태준 관광기획담당은 “앞으로도 주요축제와 연휴를 앞두고 지속적인 이동식 관광안내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동식 관광안내소뿐 아니라 테마여행 10선 4권역을 하나의 체류형 관광지로 묶어내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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