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양=김용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21일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3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은 '좋은 보육, 신나는 육아, 행복한 아이를 위한 보육과 양육문화에 대해 우리 안양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열띤 토론과 '효과적인 안양시의 보육정책 수행을 위한 기능 및 책임성 강화, 보육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 다양한 계층의 요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향 등 보육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안양시에는 시립, 민간, 가정을 포함하여 총 494개 어린이집이 있으며, 아동정원은 17,804명에 이르고 있어, 어린이집의 보육 환경 개선, 관련 종사자의 복지 정책 등 안양시의 관심과 관련 정책이 필요하다는 입장과 연합회 보육정책 제안사항으로는 영아반 운영비 지원, 교직원 인건비 지원, 조리사 인건비 지원, 어린이집 상해보험 단체 가입비 지원 등이 필요한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