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남성듀오 길구봉구가 지난 24일 발표한 신곡 ‘다시, 우리’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뮤직웍스 공식 SNS에는 길구봉구 ‘다시, 우리’ 라이브 영상이 공개되어 리스너들의 귀를 정화시켰다.

앞서 내놓은 ‘이 별’로도 여전히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길구봉구는 8개월 만에 내놓은 신곡을 통해서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소속사 뮤직웍스 관계자는 “길구봉구가 솔직한 가사와 듣기 편한 음악을 내놓기 위해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길구봉구는 라이브 영상을 통해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와 가슴 뚫리는 탄산 보컬 실력을 뽐냈다. 이 영상은 공개 된 후 각종 SNS에서 회자되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다시, 우리'는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에서 길구봉구와 함께 공동 작곡, 작사했던 작곡가 이현승의 작품. 길구봉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다시, 우리'는 이별한 남자의 마음이 마치 눈으로 보여지듯 현실적이고 솔직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발매 된 신곡 ‘다시, 우리’는 막강한 음원 속에서도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안착,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이별’에 이어 3연타 흥행을 이뤘다.

발매 직후 여러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으로 진입하였으며 지니뮤직에서는 현재 4위를 기록하고있다. 길구봉구는 앞으로 방송 공연등을 위주로 활발한 음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