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국회의원(창원 의창구, 자유한국당)이 ‘2018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을 수상했다. 지난 2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박 의원은 ‘2018 최우수의정활동공로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8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한 이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의 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 부문 등에서 평소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수여된다.
박완수 의원은 통합창원시 초대시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역임하고, 20대 총선에 원내에 입성한 후, 그간 당내에서 최고위원, 비대위원 등 중책을 맡아 초선답지 않은 중량감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 해에는 국정감사 및 의정활동 관련 4관왕을 달성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박 의원은 “어려운 국내·외 정치상황에 조금이라도 국익에 도움이 되고자 초심을 잃지 않고, 중앙과 지역을 오가며 묵묵히 소임을 다하려고 한 것 뿐인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보다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저를 선택해 주신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고, 좀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수상수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