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 신반중학교 댄스팀 ‘엘에스’가 지난 25일 밀양시 삼문동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제22회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 축제’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청소년과 가족, 관련 단체 등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날 오전 10시부터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본인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 가운데 18개 시군에서 39팀 292명이 댄스와 밴드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의령군 신반중학교 댄스팀 ‘엘에스’는 7명의 소녀들로 구성된 댄스팀이다. 멋진 안무와 환상적인 호흡으로 칼군무를 보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성길 여성아동담당은 “청소년이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