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이광옥 거창부군수가 지난 29일에 가조면 수월리 산19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거창항노화 힐링랜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가조면 수월리 고견사 인근 군유림 일대에 총사업비 180억 원으로, 2020년까지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자생식물원, 등산로 주차장, 온천개발, Y자형 출렁다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연휴양림 사업은 총사업비 50억 원으로 29일 착공해 산림휴양관 1동 10실 815㎡, 숲속의 집 8동 332㎡, 관리사무실 1동 98㎡, 산책로를 202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자연휴양림내 숙박시설(산림휴양관 10동, 숲속의 집 8동)은 객실마다 온천수를 유입해 전신욕이 가능한 온천수 월풀 구조로 구성해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로 경쟁력을 높여 힐링과 체류형 명품관광도시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