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하동=정병기 기자]경남 하동군 진교면 백련리 옛 남해고속도로변에 조성된 메타세쿼이아 길에 붉은 꽃 양귀비가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29일 오전 메타세쿼이아 길에 소풍 나온 진교면의 한 어린이집 꼬마들이 꽃 양귀비 향기를 마시며 신나게 달리고 있다.
메타세쿼이아 길은 신기∼백련리 1.9㎞ 구간에 조성된 명품 가로수 산책길로, 꽃 양귀비·상사화·영산홍·코스모스 등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피워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