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3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박환기 부군수 주재로 민선6기 군수공약사항을 비롯한 2018년 주요업무,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민선6기를 마무리하고 민선7기 출범을 준비하기 위한 사전 점검으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하여 업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민선6기 공약사업 중 농가소득증대 분야는 전부 이행 완료하였으며, 특히 3년 동안 500농가를 경영컨설팅 지원 등 육성하여 새부자농가육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또한 각 부서별 현안사업 및 주요업무계획 183건 대한 추진현황도 점검했다.
박환기 부군수는 “지정면을 비롯한 9개 지구 93억 원 사업비의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공모신청과 지역발전 특별회계 256억 신청 등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노력에 더욱 매진해 달라”며, “지난 29일 5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행복학습관이 준공됨에 따라 의령군 교육여건 개선과 인재육성을 통한 인구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을 철저히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은 민선 7기 출범 이후에도 신임 군수 공약 이행을 위한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신규 도정·국정방향에 맞는 현안사업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