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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맨' 윤송아, 미술관 대표로 첫 등장... 김예원과 기싸움 '팽팽'

이대웅 기자 입력 2018/06/01 16:38 수정 2018.06.01 17:20
▲ (사진)= 드라마 ‘리치맨’ 캡쳐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배우 윤송아가 드라마 '리치맨' 첫 등장으로 극중 존재감을 확실하게 과시했다.

지난 30일 MBN 수목드라마 ‘리치맨’ 7회 방영분에서 미림아트센터 윤대표로 등장해 인물전을 관람하러 온 이유찬(김준면 분), 민태라(김예원 분)와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윤대표는 뉴욕에서 돌아온 민태라와 만나 미묘한 신경전의 분위기가 감돌았다. 

전시된 작품을 가리키며 가격을 물어오는 민태라에게 전시만 하고 경매는 안 하겠다고 작가하고 약속한 사실을 전했고, 민태라는 작가와 잘 알지만 상도의 때문에 물어보는 거라고 말을 건네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이유찬과 민태라, 김보라(하연수 분)의 향후 관계가 어떻게 될지 이목을 끈 가운데 실제 화가로 활동 중인 윤송아의 아트센터 대표 연기에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윤송아는 ‘리치맨’ 출연과 함께 영화 ‘진범’ 촬영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으며 지난해 촬영한 영화 ‘미쓰백’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6월 8일~11일 동대문 DDP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미술문화축전에 초대작가로 작품 전시를 하는 등 화가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BN 드라마 ‘리치맨’은 안면인식장애로 사랑하는 여자의 얼굴을 못 알아보는 안하무인 천재 사업가 이유찬과 알파고 기억력을 지닌 취업준비생 김보라의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로 수·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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