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부산=손지훈 기자] 오거돈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2일 IT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8대 정책을 발표하고, 취약한 R&D 및 금융지원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오거돈 후보가 이날 발표한 IT콘텐츠 산업 육성 8대 정책은 ▶️첨단 ICT 허브밸리 조성 ▶️ICT융합 지역산업 고부가가치화 약속 ▶️ICT융합, 신서비스산업 육성 ▶️스마트시티 추진 약속 ▶️콘텐츠기업 집적화 및 활성화 지원 ▶️IT/CT기업 공공발주 확대 ▶️취악한 R&D 및 금융지원 확대 ▶️부산형 IT/CT 육성 펀드조성 등이다. 오거돈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2일 IT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8대 정책을 발표하고, 취약한 R&D 및 금융지원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오거돈 후보는 “부산에 소재한 IT소프트웨어 업체는 전국 대비 2.3%인 1,498개사에 불과하며, 매출액은 1.3% 수준이다. 콘텐츠 산업도 업체 수는 전국의 6.3% 수준인 6,583개이며, 매출액은 2.4%에 불과하다”며, “전국적인 경쟁력을 뛰어넘어 세계적 경쟁에 나설 수 있는 주력산업에 ICT분야의 접목과 ICT융합을 통한 전통제조업 관련 산업의 고부가가치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오 후보는 "8대 공약이 결실을 맺을 즈음엔 부산이 서울과 수도권에 버금가는 IT, CT 산업의 중심도시가 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