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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 미술치료학과 주리애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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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 미술치료학과 주리애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이호규 기자 입력 2018/06/04 10:23 수정 2018.06.04 10:53

 

한양사이버대학교 미술치료학과 주리애 교수가 제37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에게 수여하는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진=한양사이버대 제공]

제37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에게 수여하는 표창 대상자로 선정, 학술진흥 부문 표창을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영무) 미술치료학과 주리애 교수가 수상했다.

주리애 교수는 미술치료학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다양한 학술적 업적을 쌓아 왔다.

교수로 재직해온 10여 년간 총 여섯 권의 미술치료 전공서적을 저술하였고, 총 일곱 권의 전공서적(미술치료 전공 5권, 심리치료 전공 2권)을 번역했다. 2010년에 저술한 ‘미술치료학’은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었고, 2014년에 저술한 ‘청소년을 위한 미술치료 :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미술치료 이론과 기법’은 세종우수도서에 선정되었다.

그 외에 공동으로 번역한 ‘임상노인심리학’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었다. 주 교수는 전공서적 외에도 일반인을 위한 미술치료 교양도서들도 저술했다. 2015년 출간된 ‘주리애 교수와 함께하는 태교 컬러링’은 중국과 베트남에도 번역 출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양사이버대 관계자는 “주 교수는 논문 저술에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 국내 등재학술지와 학회 발표뿐 아니라 국제적인 학술교류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총 4편의 SSCI 논문을 저술했으며 이와같은 학술적 활동을 바탕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해 세계 3대 인명기관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인명사전에 등재되었다”고 설명했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인물정보이며 100여 년의 역사와 엄격한 선정 기준으로 등재 자체가 기사화될 정도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그 외에, 영국의 인명사전인 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 (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도 주교수의 이름이 등재되는 등 미술치료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미술치료학회로부터 2011년 학술상을 수여한 바 있다.

한편, 주리애 교수가 학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한양사이버대학교 미술치료학과는 국내 최고의 미술치료전문가로 구성된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미술치료 실무에 필수적인 교육과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맞춤식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미술치료학과의 교육과정은 미술치료사 실무에 필수적인 교과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신건강 및 자아성장과 관련된 다양한 자격증 (미술재활사, 미술치료사, 청소년상담사, 상담심리사,놀이치료사, 발달심리사 등)을 취득할 수 있는 교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미술치료에 관심 있는 직장인, 주부, 교사 등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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