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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채원 총괄 운영위원장, '2018 미스그린코리아'를 말하다

이대웅 기자 입력 2018/06/04 19:31 수정 2018.06.04 20:41
▲ 미스그린코리아 김채원 총괄 운영위원장 / ⓒ이대웅 기자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2018 미스그린코리아(미스그린인터내셔널,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미스글로브, 페이스오브뷰티인터내셔널)' 본선대회가 오는 7월 27일 개최된다.

예선대회와 본선대회를 앞두고 이와 관련된 여러 궁금증을 김채원 총괄 운영위원장에게 직접 들어보았다.

 

- 올해 대회의 특징을 꼽는다면.
"미스그린코리아가 올해로 8년차 6회째를 맞습니다. 그간 대회의 규모와 내실 면에서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지역 참가자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편의를 위해 지역 예선대회를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 지역예선대회는 언제, 어디서 열리게 되는지.
"부산·울산·경남(7월 7일 울산 신선도원몰), 대전·세종·충남(6월 22일 서 대전공원 특설무대), 광주·전남·전북(6월 23일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센터 아트홀), 대구·경북(6월 27일 대구광역시 한국패션센터 2층), 강원·충북(6월 29일 충북 제천시 문화회관), 경기(7월 6일 수원 시민회관), 서울 최종예선(7월 8일 서울여성프라자) 6곳에서 지역 예선대회가 열립니다. 이에 각 지역참가자의 많은 참여가 예상됩니다"

- 미스그린코리아대회의 성격과 특징을 간략히 소개한다면.
"미스그린코리아는 친환경 홍보와 더불어 사회부조리와 모순에 대처해 깨끗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실천하는 홍보대사를 선발하는 대회입니다. 미스그린코리아의 남다른 특징은 월드대회에 출전할 한국대표선발대회를 겸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미스글로브, 페이스오브뷰티 인터내셔널 등 월드대회에 출전할 한국대표를 선발하게 되는데요. 이 대회들은 50년의 역사와 3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50개국에서 90개국이 참가하는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의 월드대회입니다"

- 그간 세계대회 참가의 성과를 꼽는다면.
"2016 선(善) 박솔이(퀸오브 브릴리안시 인터내셔널 코스튬 1위), 2016 미(美) 김다은(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전통의상 2위), 2017 선(善) 이지연(미스 글로브 인터넷 1위) 등 많은 수상자들이 월드대회에 진출해 한국을 대표하고 왔습니다"

- 본선대회에 참가할 사람은 어느 정도인지.
"예선을 거쳐 본선대회 무대에 설 수 있는 사람은 대략 40~50명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대회를 준비하는 참가자들에게 조언해 준다면.
"미스그린코리아는 본연의 아름다움과 재능을 보여주는 무대입니다. 자신을 어떻게 표현할지, 개성을 어떻게 잘 어필할 수 있을지 연구하고 고민해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경쟁인 만큼 어느 정도의 긴장과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다고 봅니다. 건강관리도 유의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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