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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페스토 6.13 선거 공동캠페인 보도]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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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페스토 6.13 선거 공동캠페인 보도] 더불어민주당 김우석 포천시 도의원 후보

손지훈 기자 press8189@naver.com 입력 2018/06/06 00:52 수정 2018.06.06 13:44
더불어민주당 포천시 김우석 도의원 후보.(사진출처=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뉴스프리존,경기=손지훈 기자] '진실 보도의 사명' 뉴스프리존은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출마자들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 제공 및 정책선거 지향을 위해 다수의 언론사들과 함께 공동으로 매니페스토 6.13 선거 공동캠페인 오피셜매체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인지도가 높은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시.군의회 의원, 도의원들에게는 정책 검증을 통한 유권자들의 평가를 유도하고 6.13 선거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신진 후보 출마자들에게는 유권자들에게 본인의 정책 및 공약을 적극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 입니다.

▶ 자신을 소개한다면.

대학을 졸업 후 대기업 스카우트 제의를 마다하고 “지역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자!”는 당찬 포부로 포천으로 돌아와 1년간 시민운동단체 창립을 위한 추진위원장으로서 활동했습니다. 그 후 2003년 포천사랑시민연대를  창립하여 사무국장으로서 4년 간 활동 했습니다. 

 2004년도 17대 총선 예비후보자 초청토론회를 기획, 추진하였습니다. 유권자의 알 권리는 민주적 정당성을 후보자에게 부여하기 위한 최소한의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학생주체 ‘포천순례대장정’을 기획하고 집행위원장으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고향인 포천에 의미를 부여하고 포천을 위한 본인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장이었습니다. 더 나아가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알아가는 과정이었습니다. 2년간 6천 명이 넘는 참여하는 행사였습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방자치법학연구회 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민주주의 실현은 지방자치에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학술지를 편찬하고 전국에 배포함으로써 지방자치의 학술적 연구에 힘썼습니다. 

국회에서 비서관으로 활동하며 국가재정 및 입법과정에 대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책상 위의 정책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현장에 찾아가 집합적 지혜를 모으는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포천에 석탄발전소가 들어서며 석탄발전소 반대 시민모임인 ‘공존’에서 공동대표롤 활동했습니다. 1천명의 시민과 함께한 주민설명회, 3천 2백여 명이 참여한 4차례의 촛불문화제, 3천여 명이 함께한 시민 총궐기대회, 감사원 공익감사청구,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 앞 1인 시위, 산자위 국정감사 질의서 전달을 통해 포천의 석탄발전소 문제가 이슈가 되게 하였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환경운동연합, 그린피스와 연대하여 시민운동을 전개했습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테니스 운동을 하며 땀을 흘립니다. 가끔은 음악감상과 기타 연주를 통해 심신을 위로하기도 합니다. 

▶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경기도 포천은 31개 시, 군 중 모든 경제지표가 최하위권에 있습니다. 또한 대기질 수준은 전국에서 최하위권에 있습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묶여 있고, 최근에서야 일부 행정위탁고도가 해제되었습니다. 접경지역에 있기에 국가안보를 담보하기 위해 많은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인구는 줄고 있으며 교육을 위해 젊은 세대가 지역을 떠나가고 있습니다. 지역상권을 활력을 잃어가고 있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힘든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10여년 간 포천시민은 보수정당의 일꾼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나 시민들은 그들의 능력에 회의를 느끼며 지지를 철회하고 있습니다. 좋아지기커녕 더 힘들어졌다고 합니다. 포천의 내일을 준비하고 내일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보여 드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지역구를 위해 그 동안 한 일은.

포천사랑시민연대 사무국장을 하며 포천시민들의 시민 정신을 일깨우고 시민 스스로의 참여만이 지역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초청토론회, 학생 주체 ‘포천순례대장정’, 행정감사 모니터링, 석탄발전소 반대를 위한 주민설명회, 촛불문화제, 감사원 공익감사청구, 국회 앞 1인 시위, 산자위 국정감사 질의서 전달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 본인만의 경쟁력은.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또한 국회에서 비서관을 활동을 했습니다. 시민운동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포천시민 여러분은 정책과 입법 전문가와 시민운동가를 동시에 갖게 되십니다.

경험을 통해 국가재정과 지방재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입법과정의 경험이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시민운동가로서의 경험은 현장의 중요성과 발로 뛰는 부지런한 일꾼으로 경기도의 발전과 포천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당선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정책 1가지는.

교육문제에 집중할 것입니다. 교육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학교 폭력으로 상처받는 학생이 없어야 합니다. 부모님들은 사교육비로 지쳐서는 안됩니다. 선생님들은 잡무로 힘들어지면 안됩니다. 아이들이 행복해서 유학 오는 포천을 만들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교육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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