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7일 읍면에 설치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전투표소를 방문해 6월 8일과 9일 이틀간 치러지는 사전투표소의 준비상황과 소방‧통신‧경비 등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환기 부군수는 “사전투표도 6.13일 선거당일 투표와 함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투표가 종료될 때까지 안전관리에 맡은 바 소임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은 사전투표와 6.13일 투·개표의 신속한 투개표 진행상황 파악과 사건‧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사전투표와 6.13일 투·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투·개표지원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투개표지원상황실은 투‧개표상황반 등 3개반 7명으로 편성‧운영되며, 경찰, 소방, 한전, KT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처하는 등 투표 진행상황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