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경남 사천시는 축동면 사천IC 일원에 상업․물류․유통 및 도시지원시설이 복합된 새로운 상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경기 부양 거점을 확보하기 위한『사천 IC 복합유통상업단지 조성사업』도시개발구역지정 고시 및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였으며 향후 사업착공을 위하여 박차를 가하여 나아갈 것이라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사전 관련부서 협의를 완료하고 2017년 5월 사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2017년 8월 경상남도에 도시개발구역 요청하였으며, 2018년 2월 경상남도 경관심의 및 관련부서(기관) 협의를 거쳐 2018년 5월 제4회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원안가결로 통과함으로서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 및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총 면적은 262,000㎡로 일반상업용지 115,812㎡ 유통상업용지 49,680㎡이며 일반상업용지에는 대형 아울렛과 종합병원 호텔이 계획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중심지에는 대형 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휴식과 쇼핑 의료 등 복합적인 상업용지로서의 위용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지구단위계획수립 및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가 남아있지만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를 시작으로 조속히 사업을 완료하고 지역의 랜드마크 형성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교두보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