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 드림스타트는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6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및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천군 드림스타트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강사 박미경)가 연계하여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및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과다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이해하고, 올바른 사용 습관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인터넷 중독문제는 가정과 사회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주기에 아동들에게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다. 아동이 인터넷·스마트폰 대신 건전한 놀이활동과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공동체가 함께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12세(초등학교 6학년) 저소득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지원, 건강음료 지원, 마음치유, 내고장 문화체험, 성장캠프, 뮤지컬공연관람 프로그램 등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