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가 주연 배우 캐스팅을 마치고 개막일을 확정 지었다.
오는 8월 1일. 뜨거운 여름과 함께 찾아오는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는 바깥세상과 단절된 채 스스로 고립된 삶을 택한 ‘엠마’와 가짜보다 더 진짜 같은 도우미 로봇 ‘스톤’의 서로 다른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잊고 지낸 온기를 선사한다.
이번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는 실력은 물론 관록과 패기로 똘똘 뭉친 10명의 뮤지컬 배우가 캐스팅되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스로 고립을 선택한 ‘엠마’ 역에는 열정적인 뮤지컬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영주 배우와, 안정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유연, 정연 배우가 캐스팅되었다.
또한 엠마를 세상 밖으로 이끌어줄 어딘가 조금 비밀스러워 보이는 로봇 ‘스톤’ 역할에는 이율, 고상호, 이휘종 배우가 함께하며, 여기에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버나드 역에 최석진, 이상운 그리고 엠마의 딸 미아 역에 임예슬, 박지은 배우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편, 올 여름을 시작으로 가을까지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는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 된다.
본 공연에 들어가기에 앞서 진행되는 프리뷰 공연 티켓은 오는 6월 21일 오후 2시, 인터파크와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