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세계 50여 개국이 참여하는 국내최대 국제관광 박람회인 '한국국제관광전'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코트파 주관,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국내 유일 한복전문 프로모션팀 '한빛단'이 국제관광 홍보사절로서 (사)한복진흥회(이사장 진향자)의상으로 한복을 비롯하여 세계전통 민속의상 패션쇼를 펼쳐 현장에 있는 많은 국내외 관람객에게 전통 의상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또한 이날 쇼에 참여했던 한빛단과 국홍단 모델들은 행사 주최측으로부터 국제관광 홍보외교사절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이후 각 나라 홍보 부스에서 관광한류 모델을 대표하여 포토세션 촬영을 진행했다.
'한빛단'은 지난 2014년에 출범한 한복전문쇼팀으로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지역에 한복의 아름다움를 알리고, 더 나아가 모델한류를 알리는 민간외교사절단의 역할을 하고 있는 예술단이다.
한빛단 김두천 단장은 "이번에 국내 최대 관광박람회에 참여해 관광한류를 알리는데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