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감성 3인조 발라드 그룹 더히든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7회에 걸친 일본 공연을 끝내고 귀국했다. 아이돌 팬 층이 두터운 오사카에서 더히든의 등장은 많은 관계자는 물론 오사카 KPOP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2000석 대규모 난바하치 공연장은 물론 100석, 200석, 300석 소규모 공연장에서도 더히든은 가슴으로 노래했고, 그들의 감성 하모니는 일본 kpop 팬들의 가슴에 스며들게했다.

오사카에서 오랜 kpop 공연을 주최하고 있는 핵심 관계자는 “더히든은 진짜 프로다”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 오사카는 물론 도쿄 그리고 일본 전역에서 더히든의 노래가 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힘을 실어 주었다.

특히, 이번 더히든의 무대는 발라드 가수는 성공하기 어렵고 팬을 만들기 힘들다는 편견을 넘어섰으며, 일본에서 활동하는 발라드 가수들의 공연 “KPOP 발라드 어벤저스 페스티발”(가제)을 올 7월에 성사시키는 원동력이 됐다.

재치 있는 무대 매너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더히든은 올 가을 일본에서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일본 전역 활동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