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판타지 서울'이라는 컨셉으로 '차 없는 거리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서울 365 패션쇼'가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거리에서 펼쳐졌다.
이날 두칸 최충훈 디자이너와 슬링스톤 박종철 디자이너가 합동 피날레를 마치고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번 패션쇼는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광화문을 배경으로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느낌과 분위기를 살린 패션쇼로 타국에서 K-패션을 널리 알리고 있는 브랜드 두칸(DOUCAN)의 최충훈 디자이너와 브랜드 슬링스톤(SLING STONE)의 박종철 디자이너가 참가해 한국적이고 동양적인 감성을 패션에 조화시킨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