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해피로봇 레코드가 신인 아티스트를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해피로봇 레코드는 "SNS 계정을 통해 오는 6월 30일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Happy Robot Showcase : NEW WAVE Vol.1’이라는 이름으로 신인 아티스트 쇼케이스가 있을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해피로봇 레코드가 신인 아티스트를 위한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것은 레이블 설립 이래 처음이며, 이례적으로 티켓 가격을 무료로 책정, 기라성 같은 선배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의 파격적인 진행으로 다수의 음악 업계 관계자들과 팬들 사이에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동료 뮤지션들 사이에서도 이미 많은 호평을 자아내며 앞으로 이 아티스트가 들려줄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고 한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신인 아티스트의 정체는 당일 쇼케이스를 통하여 공개되며, 선배 뮤지션인 노리플라이와 소란,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게스트로 참여, 후배 아티스트를 환영하는 축하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노리플라이, 데이브레이크, 라이프 앤 타임, 랄라스윗, 소란, 솔루션스, 쏜애플, 이지형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소속된 해피로봇 레코드는 지난 3월 레이블 최초로 신인 발굴 오디션 ‘New Wave in BLUE OCEAN’을 개최하며 새로운 뮤지션의 영입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음악 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신인 아티스트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쇼케이스의 티켓은 오는 6월 21일 오후 6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되며, 티켓 가격은 무료이나 노쇼(No-Show) 방지를 위한 예매수수료만 결제하면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