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푸른사천21실천협의회(회장 김종기)은 지난 17일 오전 10부터 오후 1시까지 사남 초전공원에서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사천시민 뻔뻔(fun)한 마켓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3회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환경활동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시민, 민간단체, 학생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자전거 에너지 만들기, 친환경 저금통 만들기, EM 만들기 체험, 멸종위기동물 목걸이 만들기, 기증물품 경매, 벼룩시장 운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는 적극적인 주민참여로 생활속 환경실천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나에겐 필요없는 물건이 남에게는 소중하고 귀한 쓰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아름다운 나눔실천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한 뻔뻔(fun)한 마켓행사는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관심으로 판매수익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