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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 재학생 김진일 엑스론코리아 대표..
사회

세종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 재학생 김진일 엑스론코리아 대표 대통령표창 수상

이호규 기자 입력 2018/06/19 14:29 수정 2018.06.19 15:27

 

세종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 김진일 학우 [사진제공: 세종사이버대]

[뉴스프리존=이호규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최근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엑스론코리아 대표 김진일 학우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제조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학교 측이 19일 밝혔다.

중소기업인의 축제인 ‘2018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이낙연 국무총리와 중소기업인 4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엑스론코리아 김진일 대표는 많은 개발 업체들이 그동안 불가능하다고 포기했던 장비인 레이저가공기를 개발해 최근 3년간 약 300억원 수입대체효과와 70억원 수출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또한 경영혁신과 사회공헌실천, 고용촉진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1년 설립된 엑스론코리아는 초정밀 고속가공기와 방전가공기, 레이저가공기 등 정밀기계를 개발하고 충북 천안 공장에서 자체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5축 레이저 가공기’와 ‘초정밀 5축 고속가공기’를 개발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 윤남수 학과장은 “지난해 메이쎄이 장종욱 학우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경영학과 재학생들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함으로써 우수한 경영인을 양성하는 경영학과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영학과에서 2년 연속 대통령표창 수상자가 나온 것은 그동안 ‘실사구시’, ‘실용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교과목을 개설하고 이론과 실무가 겸비된 실무형 인재를 육성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영학과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실무능력 갖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4차산업혁명의 이해’, ‘4차산업과 비즈니스’, ‘빅데이터 경영’ 등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교과과정을 운영 중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7월 10일까지 2018학년도 가을학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국제, 사회복지, 경영, 자유전공, 디자인 IT 등 10개 학부 30개 학과를 모집하며 지원 전형은 지원동기와 온라인 인·적성 검사를 50%씩 반영해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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