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사)가족환경사랑 수사모(이하‘수사모’,회장 박선향)는 지난 20일 일반성면 주민들과 함께 국도2호선 일반성면 차량 진출입로에 코스모스 식재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사모는 2008년 창립된‘수목원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이라는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매년 어린이날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 및 백일장 개최,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돕기 행사, 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자연 환경 Clean 캠페인 실천운동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봉사활동까지 분야를 확대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국도2호선 일반성면 진출입로를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구역으로 정하여 매월 1회 마지막 일요일에 전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는 진주 동부 5개 면 지역 회원의 자발적인 활동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어 사회봉사단체 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지역 내 다른 단체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사모 회장 박선향씨는 “매월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수목원 및 일반성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에서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한편, 활짝 핀 코스모스를 통해 가을 나들이객들이 지역에 들어서면서부터 즐거운 기분을 만끽하기를 기대한다”며 국도 이용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이 길을 아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반성면(면장 김경진)에서는 지난 20일 수사모와 행복 홀씨 협약식을 체결하여 국도2호선 일반성면 진출입로 지역을 수사모 환경정화활동 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꾸준한 활동으로 더욱 아름다운 일반성면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