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남=정병기 기자]경남경찰청(청장 이용표)는 지난 21일 창원호텔에서 경남청장, 경남도미래산업국장, 경남중기청장, 산업보안위원 등 40여명이 참석, ’2018년 상반기 산업보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청장은 산업기술은 한번 유출되면 피해회복이 어렵다는 점을 명심하고 평상시 인력관리와 보안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여 기업의 명운이 달린 보안관리에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피해업체의 사례 발표에 나선 양산 소재 某기업의 관계자는 “산업기술유출로 기업이 존폐위기를 맞았으나 경찰의 철저한 수사로 기술유출 차단 등 피해회복이 되었다”며, 향후 기술유출 의심시 신속한 경찰신고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