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경남 산청군은 지난 2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2018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산엔청 공동브랜드가 지역브랜드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소비자에게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고, 소비자 권익증진과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산엔청은 2008년부터 산청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품질향상과 이미지를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브랜드로, 군의 사용승인을 받은 우수 농특산물만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산엔청이 명품 브랜드에 선정된 것은 명품 농특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로 소비자들께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