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24일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제1회 합천전국사진촬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진촬영대회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이점용)에서 주관하였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조건수 이사장님을 비롯한 500여명의 사진작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때 아닌 무더위에도 참가한 사진작가들은 사진촬영을 하느라 더위도 잊고 있는 듯 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는 많았지만, 모델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전국 여러 촬영대회를 가 봤지만,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촬영대회를 하기에 정말 좋은 장소다”, “뻥튀기, 옛날 교복팀, 생활연출팀 등 장소와 어울리는 모델섭외로 좋은 사진을 많이 찍었다”라고 사진작가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작가들의 열정과 감각으로 좋은 예술작품을 통해 합천을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고, 다음 달 출품작을 심사해 금상(1점) 200만원, 은상(2점) 각 100만원, 동상(3점) 각 50만원 등 총 70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