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 야로면(면장 윤종철)에서는 25일부터 29일까지를 장마철 대비 하천변 방치쓰레기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가야천 등 야로면 관내 주요하천변 집중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활동은 장마철을 앞두고 쓰레기로 인한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천 주변에 버려지는 폐농약병, 플라스틱, 폐비닐 등의 쓰레기는 비가 많이 내릴 경우 하천으로 흘러들어가 생태계를 위협하고 관광객의 안전까지 위협한다.
이번 야로면 하천 쓰레기 수거활동은 전국 동시 실시에 맞춰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 협의회 등 단체 및 공무원,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윤종철 야로면장은 "영농기 양파작업, 모내기등 바쁜 중에도 장마철 대비 하천쓰레기 수거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 협의회 등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