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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팝음악시상식’ 강원도 속초에서 8월 개최..
문화

‘세계팝음악시상식’ 강원도 속초에서 8월 개최

임새벽 기자 lsbwriter3@gmail.com 입력 2018/06/26 10:19 수정 2018.06.26 10:24
팝아티스트 리리, 자신의 고향 속초에서 제1회 개최
▲ 세계 팝 음악 시상식 포스터

[뉴스프리존=임새벽 기자]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인 팝아티스트가 참석하는 팝페스티벌 겸 뮤직어워드가 개최된다. ‘세계팝음악시상식’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리리’)는 오는 8월8일 강원도 속초에서 제 1회 "세계팝음악시상식"(The World Pop Music Awards)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적인 팝아티스트며 세계팝음악시상식의 Found 및 조직위원장인 ‘리리(Lee Lee)’는 “그리 멀지않은 시간 안에 ‘세계팝음악시상식’은 세계에 명분있는 유.무명 팝 뮤지션들의 자랑스런 국제 시상식이 될 것이다.” 라고 이번 개최하는 ‘세계팝음악시상식’에 대해 말했다.

“매년 각 나라의 대중음악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및 신인들을 선정해 시상을 하며, 국내외 원로가수들의 존경의 무대와 신인가수 및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인재를 발굴하여 세계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음.양적 지원을 할 것”, 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한편, 명예에 전당에 선정된 국내외 팝 예술가 및 관련종사자들의 박물관을 건립하여 그 예술성을 기리고 유물을 보존하여 후대에 전할 것이라는 별도의 계획도 밝혔다.

영국의 국왕인 엘리자베스2세 여왕은 1960년에 비틀즈를 보며 비틀즈 한 팀만 더 있었어도 세상을 또 지배한다고 하였고,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인도와도 바꾸지 않겠다고 하였듯이 "세계팝음악시상식"은 이 시대가 원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남녀노소, 인종, 종교, 문화를 뛰어 넘는 사랑과 평화, 화합과 봉사의 국제 시상식으로 발 돋음 할 것. 이라고 자신했다.

리리는 혼성그룹 드림키즈 리더로 한국에서 활동하다 1994년 영국으로 건너갔다. 아시아인 최초로 런던 아스토리아홀(2004년)과 일렉트릭 볼륨홀(2005년)에서 공연한 바 있다. 지난 2008년에는 MTV에 데뷔해 다수의 국내외 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2012년에는 국회에서 해외 팝스타 공연을 주관하기도 했다.

2015년 2월에는 강원도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아이 러브 평창 및 강원'을 자비로 제작 발표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대한민국을 홍보하였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1000일과 100일 행사에 공연 및 VIP로 참석하여 해외언론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했다.

리리는 "팝의 여왕 비욘세의 작곡가이며 Soul 팝 가수인 에로우벤자민을 발굴하여 국제무대에 데뷔시킨 바 있다. 비욘세와 에로우벤자민의 'Runnin' 듀엣곡은 수많은 나라에서 1위를 하였으며 유튜브 조회수가 2억뷰가 넘는 등 가장 아름다운 뮤직비디오로 선정된 바 있다. 세계적인 프로듀서 알렌 니글리쉬와 빅나스티 등과 앨범작업들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현재 해외 및 한국 신예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세계시장에 선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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