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경남 사천시는 지난 22일 건축과 공무원 및 옥외광고협회 사천시지부 회원 15명이 3개 반으로 나누어 풍수해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터미널‧ 상가 및 인구밀집지역‧차량통행이 빈번한 지역의 간판을 일제히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은 간판이 비바람에 견딜 수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였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대상은 광고주에게 안전조치를 하여 줄 것을 권고하였으며 점검결과 즉시 조치가 필요한 대상은 현장에서 보수 보강 및 철거조치를 했다.
시관계자는 사전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태풍 및 폭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업주 및 건물주는 풍수해를 대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전에 간판을 점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