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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해군부사관 260기 15명 최종합격..
경제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해군부사관 260기 15명 최종합격

이호규 기자 입력 2018/06/26 14:54 수정 2018.06.26 14:58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15명이 해군부사관 260기에 최종합격했다 [사진제공=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학장 임인주)는 최근 해군부사관 260기에 15명이 최종합격했다고 학교 측이 26일 밝혔다.

항공정비전문교육과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고교위탁과정,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기술부사관이 되기 위한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26년 전통의 교육 노하우와 우수한 교강사의 맞춤형 학생 관리로 부사관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지원부터 합격까지 철저한 학습관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취업지원팀에서는 부사관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이 목표하는 부사관이 될 수 있도록 서류부터 모의면접, 최종합격 발표까지 관리하며 필기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특강도 별도 운영해 방학기간을 활용해 특강도 들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군부사관 260기는 과거 필기시험 점수를 계속 활용하는 과거성적 적용제도가 시작된 첫 기수이다.

이번 해군부사관에 최종합격한 인하항공 학생 김모군은 “처음 선발공고를 보고는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교수님께서 선발 때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친구들과 함께한 모의면접의 경험으로 당황하지 않고 실전에 잘 활용할 수 있었다”며 “최종 임관까지 무사히 마치고 부사관이라는 나의 꿈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최종합격한 15명은 6월 중 입영하여 훈련기간을 마친 후 임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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