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하동=정병기 기자]새마을문고 하동군지부(회장 양순근)는 지난 26일 하동군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도서 500권, 관내 초등학교 19곳에 2500권을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마을문고 하동군지부가 다문화 가족과 관내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증한 도서는 아람출판사(대표 이병수)가 새마을문고 하동군지부에 기증한 것이다.
양순근 회장은 “다문화가족과 청소년들이 책을 많이 읽어 꿈꾸는 장래가 활짝 열리기를 바란다”며 “책을 통한 나눔과 공감의 문화가 일상의 아름다운 문화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하동군지부는 앞으로도 독서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펼쳐 책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새마을문고 하동군지부는 범군민 독서운동 캠페인과 함께 독서를 통한 주민의 정서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